아니 송리단길에 놀러갔다가 집에가려는뎅 마라탕집에 사람들이 우글우글 근데 마라탕먹는게 아니라 다들 탕후루를 사더라고? 그래서 나도 난생 첫 탕후루를 홀린듯 사봄ㅎ_ㅎ 근데 사실 지금은 딸기철도 지나고해서 뭐 얼마나 맛있겠나 싶은 마음에 3,000원 간식사먹었다 치고 하나 사봤는뎅 아니 이게 웬걸? 나 그동안 왜 이거 안먹었음???? 달콤한 설탕 코팅에 과즙을 가득 머금은 딸기가 어우러져 바삭 달달한 식감과 과즙을 뽐내는뎅 진짜 오잉???ㅇ_ㅇ 이렇게 되는 맛있었음! 정신없이 먹다보니 딸기 1개 남은게 아쉬울 지경...ㅎㅎ 우선 기본적으로 딸기도 맛있었고 엄청 딱딱하지 않은 탕후루였어서 진짜 개꿀맛이었당 탕후루 너 이렇게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구나?❤️ 앞으로 이 아줌미도 많이 사먹을께 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