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글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뎅 갑자기 신랑이 저녁에 요리를 만들어준다는 서윗한 카톡이와서 째꿀맘은 완전 신나브러쓰🥰 어떤 요리인지는 안알랴주지만 어제도 중국요리를 먹은 나를 위해 면을 또 먹어도 괜찮냐고 물어봐주는 울집 젤 큰아덜 (근데 오빠 오늘 점심도 짬뽕이야...!) 엄청나게 기대하며 퇴근했는데 바로바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요리는...! 백종원 홍콩식 토마토라면 되겠습니당 1.양파랑 토마토를 기름에 살~짝 볶다가 2.물을 붓고 스프를 넣어줍니다 3.토마토가 으깨지면 더욱 맛있어지므로 열심히 으깨주시고 4.면을 넣고 꼬들하게 삶아줍니다 기호에따라 식초를 한스푼 넣어주시면 똥양꿍st가 된답니당 오 이거 만들기도 쉬운데 과연 맛은 어떨까요? 저의 평가는..! 아니 이걸 나 왜 인제 먹어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