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방이역 룸식당 고기집 선수촌가든 맛은있는데 재방문의사 없음

째꿀맘 2023. 8. 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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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던 회사 후배가
그동안 여러모로 고마웠다며
울 가족에게 비싼 소고기를 사줬당

후배가 예약한 방이역 룸식당 고기집은
선수촌가든!
전 석이 모두 룸으로 되어져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가 가능했다 

기본찬은 6가지 깔리는데
막 엄~청 맛도리!! 이런거라기보단
다들 쏘쏘하니 평타는 쳤당

우선 처음으로 각 2인분씩
한우모듬구이2인분(98,000원)
토시살구이 2인분(68,000원)
총 166,000원어치가 나왔다
 
고기 질은 진짜 좋고 맛있었는데
내가 여기 가성비가 너무 별로라고 말한 이유는?

솔직히 이런 방이역 룸식당 고기집에서
이정도 가격내고 식사를 하면
고기를 대부분 구워주시거나
 
아니면 셀프서비스보다는
앞접시, 술잔, 티슈 등
기본적인 서브는 셀프가 아니라
가져다주시는데
 
고기도 셀프로 구워야하고
룸안에서 고객이 전부다 셀프로
준비해서 사용해야한다

우리는 후식에 술까지해서
총 27만원 조금 넘게 식사하고 나왔는데
 
솔직히 고기맛은 정말 ㅇㅈ
한우가 입에서 녹고 질이 좋긴하나
 
서비스가 너무 별로여서
다신 이돈 주고 여기 방문하지 않을 것 같음
 
이돈주면 다른곳가서 더욱 대접 받으며
식사하는게 훨씬 더 나을것 같다는게
우리 일행의 총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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